백령도 실종 해군, 사고 인근 해상서 숨진채 발견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1.01.09 14:59  수정 2021.01.09 16:15

시신 평택항으로 이송중

연평도 해상에서 기동훈련중인 해군 고속정(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9일 합동참모본부는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전날(8일) 실종된 A씨가 이날 오전 10시경 사고 발생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A씨의 시신은 평택항으로 이송 중이다.


합참은 사고 경위 조사 등 관련 사안들에 대해 해군 차원의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합참은 전날 오후 10시 우리 해군함정 승조원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측도 확인할 수 있는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실종된 중사 A씨는 실종 당일 오후 9시35분께 고속함 CCTV에 포착된 것이 마지막 행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고속함에는 A씨를 포함해 40여 명이 승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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