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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 박시연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


입력 2021.01.20 08:51 수정 2021.01.20 08:5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데일리안 DB

음주운전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박시연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박시연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박시연은 17일 낮 11시 3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박시연은 당일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귀가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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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며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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