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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1명…다시 400명대로


입력 2021.01.23 09:41 수정 2021.01.23 09:42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지역발생 403명·해외유입 28명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1년째가 되는 지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검체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346명)과 비교하면 85명 많은 것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7만 469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404명, 401명)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전날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지만,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13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이 244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3명, 대구 21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337명(치명률 1.79%)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29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6만204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1311명이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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