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Q 160만대로 50%↑...올해 확고한 입지 구축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27일 오후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4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용 패널 출하는 전 분기 대비 50% 늘어난 160만대 수준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 판매량은 700만~800만대를 목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전무는 "OLED TV용 패널은 중국 광저우 신공장 양산 이후 양호하고 안정적인 출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