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불 수단으로 도입...항공권 구입시 사용 가능
미주지역 출발편 대상...서비스 지원 기기 및 국가 한해
대한항공이 애플페이 (Apple Pay) 를 새로운 지불 수단으로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애플페이 도입 사실을 알리고 항공권 구입시 지불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상은 미주지역 출발 항공편으로 iOS 모바일 기기에서 대한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모바일 웹을 통해 가능하다.
결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로 비자·마스터·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가 대상이다. 단 애플 페이 서비스가 지원되는 기기 및 국가에 한해 결제가 가능해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