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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박은석 ‘아마데우스’, 온라인으로 만난다


입력 2021.03.15 10:11 수정 2021.03.15 10:1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4월 5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유료 상영

ⓒ페이지원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재연 무대의 막을 내린 연극 ‘아마데우스’가 4월 5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유료 온라인 상영을 확정했다.


15일 제작사 PAGE1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마데우스’에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의 마음에 답하기 위해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상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상영에는 무대에서의 현장감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하기 위해 지미집 2대를 포함한 10여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었고, 다양한 앵글로 담아낸 배우들의 열연과 무대연출은 공연장에서 느끼는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한층 짙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녹화중계는 살리에리 역에 김재범, 모차르트 역에 박은석, 콘스탄체 역에 이봄소리가 출연하며, 작은바람들에 김태한·육현욱·이상훈·박소리·김하나·배훈·카테리나 카발리에리에 유희지, 요제프 황제에 한동훈, 코러스로 김예진·최재웅·김윤동·박준혁이 함께 했다.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아마데우스’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의 경외와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했던 살리에리의 고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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