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이번 달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봄날애(愛)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특판예금의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이며 기간은 1년제, 2년제로 금리는 최대 연 1.45%(우대금리 연 0.70% 포함)이다. 판매한도는 3000억원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예금은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우대금리 연 0.20~0.30%뿐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0.4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고객의 마음에도 따스한 봄날이 오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기예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