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PD, "정형돈 최고 박명수 최악"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08.01.11 15:14  수정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가 ´무한도전´ 멤버 중 유일하게 정형돈의 연기력에 만족을 표했다.

예능프로그램의 지존으로 자리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9일과 10일 사극 <이산>에서 행인, 가마꾼 등 가벼운 단역을 맡아 출연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병훈 PD는 청국 상인으로 분해 능숙한 중국어까지 구사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정형돈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은 반면, 연속 NG를 내는 박명수에게는 결국 역할을 맡기지 못하고 유재석과 교체했다.

하지만 유재석 마저 사극 대사를 무난히 소화하지 못해 여러 차례 NG를 내고 말아 쉽지 않은 촬영기였다는 후문.

이병훈 PD는 "멤버들의 등장신이 워낙 짧아 시청자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모두들 수고 많았다"고 격려와 고마움의 표시를 했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산>에 누가될 지도 모르겠다"며 걱정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한 <이산> 방영분이 시청자들로부터 ´깜짝 재미´라는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을지 혹은 ´몰입에 방해된다´는 아쉬운 지적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한도전>이 출연한 <이산>은 14~15일 전파를 탄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