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할 세인트루이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는 토미 에드먼(2루수) 딜런 칼슨(우익수)로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 폴 골드슈미트(지명타자) 놀란 아레나도(3루수) 야디에르 몰리나(포수)로 중심 타선을 꾸렸고, 맷 카펜터(1루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에드문도 소사(유격수) 레인 토마스(좌익수)를 차례로 내보낸다.
이번 인터리그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 규정에 따라 지명타자 제도를 따르며 이에 김광현은 타석에 들어서지 않는다.
김광현과 맞대결을 벌일 화이트삭스의 선발 투수는 베테랑 랜스 린으로 올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1.55의 특급 성적을 뽑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