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AZ백신 접종 후 자택에서 이틀간 휴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외부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960년생인 윤 전 총장은 전날부터 시작된 만 60세~6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에 포함된다.
윤 전 총장은 홀로 자택 근처에서 백신을 맞았다. 다른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접종 시기와 장소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총장은 '백신 휴식' 후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다음주 중 공보담당자를 두고 공개일정을 소화하며 대선을 향한 잰걸음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