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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준석 '병역 비리 의혹' 고발 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21.07.01 15:07 수정 2021.07.01 15:07        안덕관 기자 (adk@dailian.co.kr)

이준석 "병무청·검찰도 문제 없다던 사안…휴가 처리 정확하게 했다" 의혹 일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경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병역 비리 의혹을 수사한다.


서울경찰청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21일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1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활동한 것이 병역법과 전문연구 요원·산업기능요원의 관리규정 겸직금지 조항 등을 위반했다며 고발했다.


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10년 전 병무청에서도 문제 없다고 하고 검찰에서도 문제 없다던 사안"이라며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졸업생'으로 지원해서 합격해 연수받았고 휴가와 외출 처리를 정확히 했다"며 의혹 제기를 일축했다.

안덕관 기자 (ad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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