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빙부상으로 입국한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DJ매니지먼트는 9일 "박항서 감독이 장인상을 당해 9일 베트남 현지에서 귀국길에 오른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1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베트남 매체 ‘더 타오’ 역시 "박항서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과 AFC 챔피언십 등 대회를 앞두고 있으나 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간다"라고 보도했다. 박 감독은 장인상을 치른 뒤 이달 말까지 국내에 머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