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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3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3.6% 줄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 줄어든 2조6590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건설 현장 매출 감소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줄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수주 실적은 글로벌 경기 호조에 따라 상반기에만 연간 전망치(10조7000억원)의 70%에 달하는 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3475억원 고덕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고덕아남 리모델링은 기존 80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 아파트 9개동, 887가구 단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475억원이다.삼성물산은 '래미안 라클레프(La Clef)'를 고덕아남 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래미안 라클레프는 불어 정관사 'La'와 주요 요충지를 의미하는 'Clef'를 더해 만들어진 단지명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고…
삼성물산 '래미안', 국가고객만족도 24년 연속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회사는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 '헤스티아(Hestia)'를 도입,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를 문화 강좌,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으로 확대했다.올 5월 래미안 BI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비전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을 발표했다. 개인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
삼성물산, 현장안전 확대…안전강화비 100% 선집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안전관리비 외에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비용을 편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우선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안전을 위한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경우 안전강화비를 활용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강화비는 법 기준 이상의 안전관리자 추가 고용에 따른 인건비와 시설투자, 교육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안전강화비 활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행 여부 및 규모 등과 관련해 현장의 자…
삼성물산, 층간소음 연구시설 착공…100억원 투입
삼성물산이 8일 층간소음 저감 연구와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층간소음 실험동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오는 2022년 4월 문을 열 예정인 층간소음 연구시설은 용인시 기흥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390㎡ 규모로 건립된다. 총 100억원을 투자해 층간소음 실증 연구를 위한 10가구의 실증 주택과 측정실, 체험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층간소음 연구만을 위한 연구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층간소음 연구시설은 국내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4가지 구조형식을 모두 적용해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일괄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해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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