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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하반기 서버 메모리 수요 견조...펀더멘탈 튼튼"


입력 2021.07.29 11:26 수정 2021.07.29 11:27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투자 확대와 신규 CPU 출시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

하반기 연간 기준 한 자릿수 후반대 성장 예상

삼성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서버 메모리 수요는 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중앙처리장치(CPU)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D램과 낸드 모두 강세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수요가 기본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세트 수요 등 시장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신규 CPU 보급 확대에 따른 견조한 서버 수요와 클라우드 저변 확대 등 펀더멘털 수요가 튼튼하다”며 “연간기준으로 전년대비 한 자릿수 후반대 증가가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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