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보험·금융정보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세일즈 플랫폼인 '엠,콘텐츠(M,Contents)'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보험, 펀드, 금융 정보, 영업지원 서비스 등 판매 채널 환경에 맞는 내용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지점장과 재무설계사(FC)들은 앱을 활용해 종신보험, 건강보험 등에 대한 자료와 변액보험의 트렌드, 상품구조, 필요성 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변액보험 수익률과 함께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등 전문화된 정보도 제공한다. 고객 유형에 따라 특화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 회계, 가업승계의 전문적인 정보나 부동산 핫이슈 등 최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모바일 안내장이나 전자명함 등을 활용해 고객과 일상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판매 채널별 자체 커뮤니티도 만들어 상호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상래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대표는 "기업 마케팅 및 고객 소비 활동에 모바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컨텐츠와 플랫폼 제공으로 비즈니스 채널과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해 제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