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 환자가 276명으로 늘었다.ⓒ청담동 마녀김밥 공식 홈페이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 환자가 276명으로 늘었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에서 발생한 누적 식중독 환자는 정자점 118명, 야탑점 158명 등 모두 276명이다. 하루 사이 77명이 추가로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과 2개 지점 도마와 식기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또 계란 1판(30알)을 수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해 식중독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들 지점은 식재료로 달걀만 공급받은 것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은 김밥 재료 가운데 달걀이 오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B지점의 김밥을 먹었다가 식중독 증상을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지난 2∼3일 신속 검사를 한 결과 1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4명은 살모넬라균 감염 흔적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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