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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북미 개봉 이후 해외 50여 개국에 판매


입력 2021.08.12 09:25 수정 2021.08.12 09:2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00만 돌파 목전

영화 '모가디슈'가 전세계 50여 개국에 판매가 되는 쾌거를 거뒀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2일 "대한민국 다음으로 미국 및 캐나다에서 개봉한 영화 '모가디슈'가 팬데믹 시대 이전의 해외 극장 개봉 판매 방식으로 전세계 50여 개국에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판매된 주요 국가로는 유럽의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이 있으며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서는 영화의 촬영지인 모로코를 비롯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쿠웨이트, 예멘, 시리아, 오만, 리비아, 레바논, 에티오피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모두 판매됐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일본,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대만, 브루나이 등에서 '모가디슈' 개봉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모가디슈'는 OTT방식이 아닌, 오롯이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영화로 2D뿐만 아니라, IMAX·4DX 등 다양한 글로벌 극장 상영 포맷까지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로 현재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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