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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급 공무원 공채도 여성이 강했다


입력 2021.08.26 00:42 수정 2021.08.25 21:42        양창욱 기자 (wook1410@dailian.co.kr)

전체 합격자의 55% 차지,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28.6세

30일까지 등록하지 않으면 임용 포기로 간주

인사혁신처 전경ⓒ

인사혁신처가 25일 발표한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5,629명의 명단을 보면, 여성 합격자는 3,097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5%를 차지했다. 특히,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7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70명과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또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6세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의 29세보다 0.4세 낮은 것이다.


연령대 별로는 20~29세가 67.4%로 가장 많았고, 30~39세가 27.4%, 40~49세가 4.2%, 50세 이상이 0.9%, 18~19세가 0.1% 순이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4,953명, 기술직군에서 676명이 합격했고,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 모집에 239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5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게시됐다.


최종합격자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자로 간주된다.

양창욱 기자 (wook14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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