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보이스 피싱 범죄 소재
변요한, 김무열 주연 영화 '보이스'가 9월 15일 개봉한다.
CJ ENM은 30일 '보이스' 개봉 일정과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로써 '보이스'는 박정민, 윤아 주연의 '기적'과 나란히 추석 극장가에 나선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상반된 모습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변요한, 김무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CJ ENM은 "'보이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세계를 낱낱이 파헤치는 소재와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영화다. 특히 명절이 다가오면 보이스피싱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만큼, 추석 연휴 전국민에게 특별한 공감을 선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종을 울리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