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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신규 신용대출 출시…DB저축銀과 협력


입력 2021.09.27 09:12 수정 2021.09.27 09:1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금리, 최저 연 13.37%

핀다가 DB저축은행과 제휴하고 새로운 신용대출 상품을 27일 출시했다. ⓒ핀다

비대면 대출 중개 플랫폼 핀다가 DB저축은행과 협력해 'Dream Big X FINDA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인 핀다는 총 46개 금융사와 제휴해 고객에 가장 잘 맞는 비대면 대출상품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핀다는 이번 DB저축은행과의 제휴로 기존에 제공하던 서민지원 금융상품인 '햇살론'을 넘어, 더 다양한 대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핀다는 앞서 지난 24일부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의거,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번 신용대출 상품은 최대 5000만원 한도와 최대 5년의 만기가 적용된다. 소득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핀다 회원이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13.37% 수준이며, 상환 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개인신용평점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박태준 핀다 파트너십매니저는 "DB저축은행이 핀다와 함께 개인 신용대출 사업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라며 "핀다는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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