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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 뷔페서 아기용 음식 따로 주문, "민폐 vs 해줄 수 있다"


입력 2021.10.07 20:59 수정 2021.10.07 17:27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특급 호텔 뷔페에서 아기용 음식 따로 주문

누리꾼들 갑론을박 벌여

ⓒ게티이미지뱅크

특급 호텔 뷔페에서 아기용 음식을 따로 주문해도 될까라는 질문에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급호텔 뷔페에서 이러한 행동 민폐다?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글쓴이는 "특급호텔 뷔페가서 2살쯤 되는 애기 먹을꺼 만들어줄 수 있냐고 요청하는거 민폐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매운거나 자극적이라서 2살정도 되는 애기가 먹을 볶음밥 같은거 따로 요청하는거 민폐인지 궁금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참고로 호텔 뷔페는 4살까지는 무료로 가능하더라"라고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민폐 같다", "당연히 민폐다 이걸 물어보는것 자체가 이상하다", "진상이다",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좀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애기 먹을거 요청이라면 괜찮지 않나요?", "예약할때 사전요청 하면 괜찮을 것 같다", "계란 오믈렛 같은건 주문 가능합니다", "알러지 있는 경우는 국내호텔도 해외호텔도 가능하다" 반응을 보였다.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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