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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일(일)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2061명…'지역발생 2052명'


입력 2021.10.31 16:00 수정 2021.10.31 14:29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지역발생 2052명, 해외유입 9명 발생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31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52명, 해외유입이 9명으로 2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56명, 경기 700명, 인천 157명 등 수도권이 1천613명(78.6%)이다.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도 전날 9명이 추가 확진돼 타시도 확진자를 제외한 서울시 누적 확진자가 275명으로 늘어났다.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지난 6일 시장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지금까지 종사자 212명, 방문자 6명, 가족 52명, 지인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경 검체 검사에서도 37건 중 2건의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전날(15명)보다 6명 적다.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5명은 서울(4명), 경기(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967명 증가해 누적 33만6천54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5명 늘어 총 2만5천303명이다.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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