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국내 4대 대형마트와 '설 명절 선물 미리 준비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가족과의 만남 등 친목 모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설 명절에는 선물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설 선물 사전 예약 행사도 비중 있게 진행한다.
대상품목은 한우, 사과, 육포 등 품격 있는 고급 신선-가공식품 세트부터 샴푸, 비누 등 실속 생활용품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과 금액의 선물세트를 구성해 준비했다. 또 선물을 미리 구매 후 지정 날짜에 배송해주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사전예약 할인행사는 이벤트 해당 마트의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진행한다.
최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은 각 마트 별 설 선물 사전예약 행사와 본 행사 기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마트별 행사기간이 달라 행사 일자 확인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주요 혜택으로는 ▲이마트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할인, 사전예약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2~3개월 무이자 할부 ▲농협하나로마트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즉시할인, 사전예약 구매 시 최대 300만원 상품권 증정 ▲홈플러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할인, 사전예약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2~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마트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즉시할인, 사전예약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치 있는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준비하시려는 회원님들께 합리적인 가격과 알뜰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