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9만60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51명, 해외유입이 30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351명, 서울 711명, 인천 18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249명(63.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237명, 대구 171명, 전남 161명, 전북 114명, 부산 109명, 경남 106명, 충남 93명, 경북 87명, 대전 79명, 강원 73명, 충북 38명, 울산 17명, 제주 12명, 세종 5명 등 총 1306명(36.7%)이다.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전날(612명)에서 33명 줄어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누적 6333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