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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JTBC 이정헌·YTN 안귀령 영입…'스피커 강화' 차원


입력 2022.01.18 09:17 수정 2022.01.18 09:17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대선 50일 앞두고 발탁…대변인으로 활동

이정헌(왼쪽) JTBC 기자, 안귀령 YTN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이정헌 JTBC 기자와 안귀령 YTN 앵커를 영입했다. 대선을 50일 앞두고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기자는 JTBC 사회1부 차장과 중앙일보 국제부 차장, 도쿄특파원을 지냈고 4년 6개월간 JTBC '뉴스아침&' 메인 앵커로 생방송 뉴스를 진행해왔다.


이 기자는 "언론인으로서 정제되고 품격있는 말과 글로 시청자와 독자의 신뢰를 얻은 만큼 이 후보 진정성을 전달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앵커는 YTN 뉴스 프로그램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로 활동해 왔다.


안 앵커는 "비정규직 앵커 출신 30대 청년으로서 청년 문제 해결과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방송 개혁 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 앵커는 1989년생이다.


이들은 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해 각각 선대위 미디어센터장과 부센터장을 맡는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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