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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25일 경기 연기


입력 2022.01.25 15:45 수정 2022.01.25 15:4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서울 삼성

프로농구 서울 삼성 구단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예정된 경기가 미뤄진다.


KBL은 25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삼성의 2021-2022시즌 정규리그 경기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에서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추가로 선수 1명 등 총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 구단 내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


KBL 역시 잠복기와 방역 수칙 등을 고려해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한편, KBL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의거해 선제 조치로 삼성과 경기를 펼쳤던 KCC와 오리온, KCC와 맞붙은 인삼공사의 PCR 검사를 요청했고 이들 선수단에서는 양성 판정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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