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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폭행 혐의 벗었다 "믿어준 분들 감사"


입력 2022.01.28 09:24 수정 2022.01.28 09:2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이번 일로 인해 폐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배우 이규한이 폭행 시비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뉴시스

법조계에 따르면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규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은 이규한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규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저 마음이 먹먹하다"고 밝히면서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이규한은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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