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그대로 유지
106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가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트위터 계정이 돌연 삭제됐다가 복구돼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조 전 장관의 트위터 프로필은 한동안 ‘계정이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문구만 나오며 접근이 불가능했다가 3시간 후 복구됐다.
계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메시지는 이용자가 직접 계정을 삭제했거나 운영원칙을 위반했을 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현재로썬 조 전 장관이 계정을 직접 삭제한 것인지,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한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2009년 8월 트위터에 처음 가입한 조 전 장관은 가입 후 1만7900여건의 트윗을 남기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그의 페이스북은 여전히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