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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코인 거래소 4+알파 체제 임박


입력 2022.02.15 21:58 수정 2022.02.15 21:59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15일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계약

지난 2018년 6월 25일 이준행 고팍스 대표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고팍스의 알트코인 상장 기준을 설명하고 있다.ⓒ고팍스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고팍스는 빠른 시일 내에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원화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팍스는 15일 전북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과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은행은 시장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혁신과 고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팍스 관계자는 “전북은행 측에서 고팍스의 ISMS 정보보안인증 최초 취득, 정보보호공시 유공 표창, 상장정책 최초 공시 등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준 결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전북은행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원화거래가 가능한 곳은 케이뱅크와 실명계좌 계약 중인 업비트와 NH농협은행과 맺은 빗썸과 코인원, 신한은행과 계약한 코빗 등 4곳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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