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자는 오는 8일부터 인터넷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전산과 통계, 경영, 경제 등 6개 분야에서 총 35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보증의 상반기 채용은 이번 달 1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4월 필기전형과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보증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지원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 상담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상반기 채용에는 필기전형 응시자를 확대하여 지원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디지털 혁신, 업권 칸막이 붕괴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앞으로 초일류 디지털 보증보험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