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 취임 첫날부터 현장경영


입력 2022.03.28 11:26 수정 2022.03.28 11:2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조소행 농협 신임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취임 첫날인 28일 서서울농협 본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농협

농협은 조소행 신임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취임 첫 날인 28일 서서울농협 본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쉽지 않은 시기에 농·축협 금융사업을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사명감과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중요 기치로 삼은 조 신임 대표는 그에 걸맞게 임기 첫 날부터 농·축협 직원들과 소통하며,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금융점포 디지털화를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금리인상 기조 등 불확실한 사업여건 속에서 여·수신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상호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미래 사업 기반을 다지고, 농업과 지역에 대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협동조합이라는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신임 대표는 "궁변통구라는 말에 담긴 변화의 중요성을 기억하여 혁신과 나눔, 섬김의 자세로 변화를 이끌어 100년 농협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