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30일 새봄담은예금을 출시하고, 총 6954명을 추첨해 1억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새봄담은예금은 상품명에 은혜를 널리 베푼다는 뜻의 담은(覃恩)을 넣은 만큼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농협은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전체 가입고객 중 2022명에게 골드바 3돈(10명)·골드바 1돈(12명)·모바일상품권(2000명)을 증정하며,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 자격이 있는 고객 2022명은 골드바 1돈(22명) 또는 모바일상품권(2000명)을 받을 수 있다. 또 2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은 골드바 10돈(1명) 외 안마의자(2명)·김치냉장고(2명)·건조기(3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농·축협을 22년 이상 이용한 장기거래 고객 또는 농·축협 첫 거래 고객(각 222명) ▲매 222번째 고객(2022명) ▲호랑이해 출생고객(222명)을 추첨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새봄담은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 최소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고객이 복리식, 월지급식, 회전식 등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상품은 오는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