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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잔다고 훈계하자"…인천서 선생님 흉기로 찌른 고3 체포


입력 2022.04.13 16:25 수정 2022.04.13 13:58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흉기로 선생님을 찌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YTN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살인 미수 혐의로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선생님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또 자신을 말리는 동급생 2명도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수업 중 잠을 자던 중 선생님이 훈계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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