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한국인들이 모두 무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의용군 A씨는 지난 25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2명 사망 첩보는 외교부가 잘못 파악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고 전했다.
A씨는 "(사망설에 관련된) 두 명은 저와 잠시 연락이 끊어졌지만 우크라이나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 연락이 닿았고 모두 무사하다"며 "두 명은 국제군단 소속으로 남부 전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크라이나 한국인 의용군은 최소 6명"이라면서 "외교부에서 의용군들의 생사를 확인한다고 했는데 제겐 연락이 안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교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 중 복수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한국인들이 모두 무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의용군 A씨는 지난 25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2명 사망 첩보는 외교부가 잘못 파악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고 전했다.
A씨는 "(사망설에 관련된) 두 명은 저와 잠시 연락이 끊어졌지만 우크라이나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 연락이 닿았고 모두 무사하다"며 "두 명은 국제군단 소속으로 남부 전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우크라이나 한국인 의용군은 최소 6명"이라면서 "외교부에서 의용군들의 생사를 확인한다고 했는데 제겐 연락이 안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교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 중 복수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