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27억·당기순손실 44억
“웹3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 성장”
컴투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3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손실 27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컴투스는 전 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글로벌 웹3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기대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오는 7월 한국 출시 이후 P2O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대표 웹3 MMORPG로 세계시장에 선보인다.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크리티카 등이 C2X 생태계에 합류해 세계에서 ‘Com2uS’ P2O’ 시대를 열어간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마이뮤직테이스트 등의 콘텐츠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도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유명 OTT와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인들에게 K-드라마와 K-팝을 선보이고 C2X 플랫폼과 연계한 NFT 거래 등으로 P2O의 가치를 전파한다.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게임, 드라마, 음악이 모두 제공되는 웹3 시대의 K-콘텐츠 메카로 발전시키며 2026년까지 500만 이용자와 3000억원 이상 매출 규모의 글로벌 최대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