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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저 앞 집회 처벌해 달라"…명예훼손·살인방화 협박 혐의 고소장 제출


입력 2022.05.31 17:57 수정 2022.05.31 20:11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文, 3개 보수단체 소속 회원 등 4명에 대한 고소장 제출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31일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시위하는 보수단체 3개 소속 3명과 성명 불상자 1명 등 4명을 명예훼손·살인 협박 등으로 고소했다.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내외는 대리인을 통해 이날 3개 보수단체 소속 회원 등 4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고소인들이 사저 앞에서 집회하는 동안 위법행위를 저질렀으며 이에 대한 처벌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고소 내용은 우선 욕설 및 허위사실의 반복적 유포로 인한 모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또 살인 및 방화 협박, 집단적인 협박 등으로 공공 안녕에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를 개최한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 있다.


경찰은 고소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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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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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망아지 2022.05.31  06:48
    서민을 작살내고 지가사는집은 궁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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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망아지 2022.05.31  06:47
    후안무치 끝의 인과응보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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