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 글로벌 세일 챌린지 흥행에 5월 일일 판매액 최고치

ⓒ캐치패션

캐치패션은 올해 기준 지난달 28일, 29일 양일간 일일 최고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5월 4주차(5월23일~5월29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 전주 대비 58% 각각 신장했다. 회원가입 수도 월 평균 신장률 40%를 기록하고 있다.

캐치패션 측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세일 챌린지’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호응이 컸다고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가품 걱정 없이 100% 정품만을 구매할 수 있는데다 일찍 찾아온 여름 시즌을 대비한 개성 있는 글로벌 패션 아이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내다봤다.

이 프로모션은 캐치패션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글로벌 탑티어 명품 공식 판매처 마이테레사, 파페치, 24S, 센스 등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5월 이후(5월1일~6월10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많이 팔렸다.

베스트셀러 TOP5로 ▲마르니 트렁크 코튼 숄더백 ▲제이린드버그 폴로 셔츠 ▲이자벨마랑 버스 토트백 ▲톰포드 카드 홀더 ▲셀프 포트레이트 레이스 쉬폰 드레스가 꼽혔다. 봄부터 인기 급상승한 제이린드버그는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웨어 직구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에 공식 판매 채널이 없어 해외 직구를 해야하는 희소성 있는 상품들이 캐치패션 판매 상위권에 랭크됐다.대표적으로 ▲르메르와 캐나다 명품 플랫폼 센스의 익스클루시브 라인 ‘르메르 익스클루시브 슬립온’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와 미국 스트릿 웨어 이지 갭의 2022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이지 갭 엔지니어드 바이 발렌시아가 도브7부 소매 티셔츠’ 등이 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캐치패션의 최대 경쟁력을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자적으로 구축한 애그리게이터 플랫폼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100% 정품 구매는 기본,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리딩하며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