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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사체' 서울 중구 고교 급식서 또 나왔다…이번에도 열무김치서 발견


입력 2022.06.15 22:07 수정 2022.06.15 22:07        박찬제 기자 (pcjay@dailian.co.kr)

학교 측 해당 업체 납품 중단

15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발견된 개구리 사체.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온 데 이어 서울 다른 고등학교 급식에서도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서울 중구의 한 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말이국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학교 측은 이를 인지한 즉시 해당 업체의 납품을 중단시켰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서울의 다른 고등학교 급식에서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바 있다. 당시에는 열무김치에서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두 학교의 급식 납품 업체는 다른 곳으로 확인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산하 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등과 함께 납품업체를 조사하고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제 기자 (pcja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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