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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장기매매 공모한 나이지리아 의원 부부 체포


입력 2022.06.25 16:01 수정 2022.06.25 16:0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장기 적출을 하려고 영국에 15세 소년을 데려온 나이지리아 상원의원 부부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픽사베이

장기 적출을 하려고 영국에 15세 소년을 데려온 나이지리아 상원의원 부부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BBC방송은 24일(현지시간) 이케 에크웨레마두 나이지리아 상원의원과 그의 부인 베아트리체 느왕네가가 불법 장기매매를 공모한 혐의 등으로 이틀 전 체포해 이날 재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크웨레마두는 나이지리아 남부 에누구주 주의회 소속 상원의원로 현재 런던에서 거주, 링컨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들은 15세 소년의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그를 영국으로 데려오는 데 관여했다. 15세 소년은 현재 영국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 적출을 하려고 영국에 15세 소년을 데려온 나이지리아 상원의원 부부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픽사베이

장기 적출을 하려고 영국에 15세 소년을 데려온 나이지리아 상원의원 부부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BBC방송은 24일(현지시간) 이케 에크웨레마두 나이지리아 상원의원과 그의 부인 베아트리체 느왕네가가 불법 장기매매를 공모한 혐의 등으로 이틀 전 체포해 이날 재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크웨레마두는 나이지리아 남부 에누구주 주의회 소속 상원의원로 현재 런던에서 거주, 링컨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들은 15세 소년의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그를 영국으로 데려오는 데 관여했다. 15세 소년은 현재 영국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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