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1일 협력사들에게 위기극복 지원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 협력사를 초대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의 2배 규모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재환 신세계전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오늘 창립 33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성장의 열매를 국가와 사회에 나눌 때 기업 또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착한 기업으로 협력사 여러분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