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보다 2만2591명 증가… 비수도권 52%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23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만238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3일 동시간대 8만6930명보다 5457명 증가했다. 전주 목요일인 지난달 28일 6만9796명보다는 2만2591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2만2627명, 서울 1만6423명, 인천 4889명 등 수도권에서 4만3939명(47.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8448명(52.4%)이 확진됐다. 경북 5794명, 경남 4870명, 충남 4601명, 대구 4454명, 전북 4117명, 강원 4013명, 충북 3752명, 광주 3380명, 전남 3212명, 울산 2937명, 부산 2928명, 대전 2795명, 제주 1429명, 세종 16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7894명으로, 최근 사흘 연속 10만명 이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