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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9만2387명 코로나 확진…전날 대비 5457명↑


입력 2022.08.04 20:32 수정 2022.08.04 20:34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일주일 전보다 2만2591명 증가… 비수도권 52%

한 시민이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23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만238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3일 동시간대 8만6930명보다 5457명 증가했다. 전주 목요일인 지난달 28일 6만9796명보다는 2만2591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2만2627명, 서울 1만6423명, 인천 4889명 등 수도권에서 4만3939명(47.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8448명(52.4%)이 확진됐다. 경북 5794명, 경남 4870명, 충남 4601명, 대구 4454명, 전북 4117명, 강원 4013명, 충북 3752명, 광주 3380명, 전남 3212명, 울산 2937명, 부산 2928명, 대전 2795명, 제주 1429명, 세종 16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7894명으로, 최근 사흘 연속 10만명 이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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