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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14만3308명 코로나19 확진…전날보다 8049명↓


입력 2022.08.17 18:59 수정 2022.08.17 19:0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수도권 6만2147명·비수도권 8만1161명 발생

서울 마포구 코로나19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DB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초 14만330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4만330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8049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에서 6만2147명(43.4%)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3만600명, 서울 2만4009명, 인천 7538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8만1161명(56.6%)이 나왔다. 경북 9797명, 대구 9613명, 경남 9373명, 충남 8111명, 전북 6987명, 광주 6680명, 부산 5714명, 강원 5642명, 전남 5359명, 대전 4524명, 울산 4212명, 충북 3062명, 제주 1871명, 세종 21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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