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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숨졌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한 공장에서 콘트리트 구조물 이동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가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사망했다.
이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英여왕 관 런던서 일반에 공개…끝없는 추모 물결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4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져 나흘간 일반에 공개된다.장례행렬은 퀀스가든, 더 몰, 기마 근위대 아치, 화이트홀, 의회거리, 의회 광장, 신궁전 앞뜰을 지나 웨스트민스터홀까지 이동한다.여왕의 관은 14일 오후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되며 이날 오후 5시부터 19일 오전 6시30분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공휴일로 지정된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이 엄수된 뒤 윈저성 내 성조지 교회에서 예식 후 지하 납골당의 남편 필립공(2021년 4월 별세) 곁에서 영면에 든다.한…
"주인 없는 줄 알았다"며 세워둔 자전거 훔친 50대의 '황당 정체'
세워놓은 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 간부가 입건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4일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A(56)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달 21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건물 근처에 잠금장치 없이 세워둔 40만 원 상당의 자전거 한 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당시 지구대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A경위는 세워진 자전거를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주인이 없는 자전거라 생각했다"면서 "자전거를 가져간 사실은 인정한다"고 진술했다.자전거 주인의 신고를 받고 …
오후 6시까지 5만6408명 코로나19 확진…전날보다 2만1528명↓
수도권 2만6853명·비수도권 2만9555명 확진자 발생
한반도 향해 북상 중인 14호 태풍 난마돌…"'강급'으로 기차탈선할 정도"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17일 강급 세력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돼 한반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14일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발생해 오는 19일 제주로 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제26호 열대저압부가 이날 오전 3시 태풍 난마돌로 발달해 오키나와 동남동쪽 1300㎞ 해상에서 시속 13㎞ 속도로 동진 중이다.14일 오후 4시 기상청에서 새롭게 발표한 이동경로에 따르면 태풍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83…
한국사 연표서 고구려·발해 지운 中…외교부 "시정 요구"
외교부는 중국 국가박물관이 한국고대사 연표에서 고구려와 발해를 지운 것과 관련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중국 국가박물관은 한중 수교 30주년·중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지난 7월부터 '동방의 상서로운 금속, 한중일 고대 청동기전'을 진행 중이다.전시회에 소개된 한국고대사 연표에서 고구려와 발해가 빠졌다.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측이 제공한 한국사 연표에는 고구려와 발해의 건국 연도가 포함돼 있었다.일각에서는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 꼼수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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