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화폐 감소세 전환
이틀간 오름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28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5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879만4000원으로 전날 대비 0.6% 상승했다. 빗썸에서는 0.7% 오른 2874만8000원을 기록했다.
최근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8월 채용공고가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 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했다. 다만 이러한 상승세는 2900만원선 아래서 꺾여 감소세로 전환됐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192만6500원, 192만3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모두 0.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