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오피스텔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장비에 깔려 숨져

29일 오전 8시 1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차량용 리프트에 60대 청소용역업체 직원 한 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데일리안DB

29일 오전 8시 1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차량용 리프트에 60대 청소용역업체 직원 한 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 중이었던 이 근로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고용노동부 측은 해당 현장에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인지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에 작업자가 있는 걸 모르고 차량용 리프트를 내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오전 8시 1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차량용 리프트에 60대 청소용역업체 직원 한 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데일리안DB

29일 오전 8시 1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차량용 리프트에 60대 청소용역업체 직원 한 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 중이었던 이 근로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고용노동부 측은 해당 현장에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인지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에 작업자가 있는 걸 모르고 차량용 리프트를 내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