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아카데미-메이커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메이커’란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과정은 경기도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장비의 이해 및 장비별 제작 능력을 습득하여 지역의 메이커, 메이킹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9주 과정으로 3D디자인과 프린팅 과정, 아두이노(arduino, 코딩 장치 종류) 기초교육과 활용, 레이저 커터 장비 활용, 비닐커터 장비활용 등 활동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파주캠퍼스의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 및 교육자 역량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