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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빈 방문 베트남 도착…역대급 경제사절단 동행


입력 2023.06.22 13:06 수정 2023.06.22 13:07        데일리안 하노이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프랑스 순방 마친 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입국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도착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국빈 방문을 위해 베트남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전날 2박 3일 프랑스 파리 방문 일정을 마치고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베트남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자주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아이보리 정장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파란색 핸드백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기간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최고지도부와도 개별 면담한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는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외교·안보·경제·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뒤 24일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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