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여성 1인 가구에 자동차 경정비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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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본상식, 경정비 실습 등을 제공하는 ‘자동차 기초 공동연수(워크숍)’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운전 경력 1년 내외의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학교, 직장 단체에 소속된 여성(예비) 1인 가구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이달에 여성 운전 프로젝트 ‘언니차’로 활동 중인 이연지 강사가 진행하는 총 세 번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강현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지원역량개발팀장은 “여성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원하는 곳까지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