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속보] 尹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군·경 포함 가용 자원 총동원"
"비행기서 내려" 다리잃은 우크라 군인 쫓아낸 항공사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쫓겨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향하는 헝가리 '위즈 에어' 소속 여객기에서 의족을 착용한 한 남성이 탑승을 거부당했다.이 남성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상태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비행 예정이던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그런데 승무원이 "비행 중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건강 상태로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라며 안전…
"쏟아지는 물 공포였다"…오송 지하차도 물 들이차던 그 순간
폭우로 잠긴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에 차량 15대가 고립돼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물이 들이차면서 사고가 나기 직전 간신히 빠져나온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15일 공개된 해당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물이 급격히 유입되고 있는 사고 지하차도의 장면이 담겼다.차량은 지하차도 출구를 향해 달리고 있으며, 출구에 거의 다다랐을 즈음 흙탕물이 들어온다.이내 몇초도 되지 않아 모두 지하차도로 밀려 들어갔다.이 차량의 앞을 달리던 SUV차량도 바퀴가 잠길정도로 물이 차올라 주행 속도가 점점 줄어드는 모…
가슴 더듬는 영상 공개한 여배우…"10초 넘어야 성추행" 판결에 항의
최근 이탈리아에서 17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학교 직원이 '접촉 시간이 10초 미만'이라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법원은 최근 로마의 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66)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그는 지난해 4월 학교에서 17살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검찰은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아볼라는 학교 건물 계단에서 피해 학생의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았다.그는 학생의 몸을 만진 사실을 인정했지만 "장난으로 그랬다"며 …
"계모가 친오빠와 성관계를 강요하며 인분을 먹였습니다" 한 맺힌 호소
어린시절부터 계모와 친부 사이에서 아동학대를 당한 한 여성이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지난 5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 따르면 17년 넘게 아동학대를 당해온 2남 1녀 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해당 사연에서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1993년생으로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겉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사람 같지만 저는 아주 심각한 아동학대 피해자였다"면서 "현재도 그때의 시간에 갇혀 피해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목사 가정에서 태어난 A씨는 친부가 교회 성도와 불륜을 저질러 이혼한 뒤 자신을 포함한 세 남매를 데리고…
찰나의 판단…오송 지하차도 '역주행 탈출'로 살았다
폭우로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오송 지하차도에서 사고 당시 위기를 직감하고 역주행으로 빠져나온 차량의 모습이 공개됐다.16일 KBS가 공개한 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역주행으로 탈출하는 상황이 담겼다.영상에 따르면 블랙박스 차량이 지하차도로 진입하자 빨간색 버스 한 대가 비상등을 켠 채 멈춰 서있다. 동시에 버스 옆으로 물이 들어차기 시작한다.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다급한 목소리로 주변 차량에 물이 차고 있다고 소리치며 급히 차량을 돌린다. 이 운전…
日 "北 해커집단, 日업체 비트코인 4500억원 훔쳐"
민주당, 한덕수 탄핵발의 직전 급정거…"26일까지 지켜보겠다"
은행권, 高환율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패키지 금융지원'(종합)
대신證, 종투사 지정 성공…새해 초대형 IB 도약 ‘발판’
"신께서 옷을 벗으라고 하잖아" 20대女 가두고 성폭행한 유명상담가
"김용현이 날 배신하지 않을지…" 女무속인 수십번 찾아간 노상원
실시간 랭킹 더보기
정치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윤석열이 외친 ‘종북주사파’는 허황된 구호
정기수 칼럼
이재명, 尹처럼 ‘무모한’ 충동·선동 프레임으로 망한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스파이로 발칵 뒤집힌 英 정가
탄핵 정국에 가로 막힌 경제 법안…신속 처리 시급 [기자수첩-경제정책]
이재명도 머지 않았다…재판부, 눈치 보지 말고 신속히 결론 내야 [기자수첩-사회]
내년이 오는게 두려운 기업들 [기자수첩-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