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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산업부 장관 오늘 교체할 듯…방문규 유력


입력 2023.08.22 00:00 수정 2023.08.22 06:37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신임 산업장관엔 방문규 국조실장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현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원전 정책 등 에너지 정책의 주무 부처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후임으로는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다.


차기 국무조정실장 후보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21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원포인트'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이 불거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인사 조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과 주례회동 당시 이 청장에 대해 사실상 해임으로 해석되는 인사 조치를 건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조만간 추가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등이 대상 부처로 거론되고 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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